[연예] "K팝 신인 그룹 피프티 피프티, 무슨 공연일까? 빌보드 차트에 도전!"

[연예] "K팝 신인 그룹 피프티 피프티, 무슨 공연일까? 빌보드 차트에 도전!"

시아피드 2023-07-06 09:0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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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에선 에이티즈가 2주 연속 최상위권에, 스트레이 키즈가 4주 연속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들이 미국 음악 차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걸 그룹 PIFTY PIFTY의 신곡 'CUPID'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여전히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신 차트에 따르면, 'CUPID'는 8일자 핫 100에서 24위를 기록했으며, 15주 연속으로 해당 차트에 머물렀다. 이는 K팝 걸 그룹의 최장 진입 기록을 경신했다.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외주용역 업체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홍보 등에 힘쓰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특히, 멤버들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내홍이 격화되고 있어 향후 해당 차트에서 'CUPID'의 순위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있다.

한편,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선 여전히 K팝이 강세다. 4세대 K팝 대세 보이 그룹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아웃로우'가 10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차트에서 2위로 진입한 뒤 2주 연속 해당 차트 최상위권이다.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 '5STAR (파이브 스타)'는 이번주 빌보드 200에서 24위를 차지했으며, 해당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한 음반으로 4주 연속 머물렀다. 그룹 엔하이픈의 미니 4집 'Dark Blood'는 이번주 빌보드 200에서 67위를 차지하면서 4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렀다. 그룹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은 빌보드 200 189위를 차지하며 8주째 해당 차트에 머물렀다. 4세대 K팝 걸 그룹의 최장 기간 진입 기록을 거듭 자체 경신했다.

또한, 그룹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은 빌보드 200에서 193위를 차지하며 9주 연속 차트 인했다. 해당 차트 자체 최장 기간 진입이다. 지난주 182위로 빌보드 200에 다시 들어온 K팝 간판 걸 그룹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레디 투 비 (Ready to be)'는 198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 총 111주간 머물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0일을 기점으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 (Take Two)'는 미국 내외 32위, 글로벌 200 58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 인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테이크 투'가 5위에 자리했고, 작년 6월 발매된 '옛투컴 (Yet To Come)'은 6위로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단체 곡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으로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 (Face)'는 월드 앨범 10위, 톱 커런트 앨범 46위, 톱 앨범 세일즈 76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Like Crazy)'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올랐고,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4위로 재진입했다. 이 곡은 또한 글로벌 내외 33위, 글로벌 200 45위로 두 차트에서 나란히 14주 연속 차트 인했다. 지민이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에 인절 파트원 'Angel Pt.1 (Feat. Jimin of BTS)'도 글로벌 내외 35위, 글로벌 200 54위에 랭크됐다. 슈가의 솔로 앨범 'D-2DAY'는 월드 앨범에서 13위, 톱 커런트 앨범에서 32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 42위에 올랐다.

한편,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앨범 '원싱 앳 어 타임 (One Thing At A Time)'의 타이틀곡 '라스트 나이트'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핫 100 1위를 지켰다. 월렌의 '원싱 앳 어 타임'은 빌보드 200 정상을 유지했으며, 총 15주째 1위다. 최근 북미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멕시코 음악 그룹 에슬라본아르마도와 멕시코 래퍼 페소플루마가 협업한 '엘라바일라솔라 (Ella Baila Sola)'가 글로벌 200 1위 자리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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