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의 연출로 완성된 첫 번째 장편 영화 '보호자'가 다음 달에 공개된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보호자가 8월 15일 관객을 만난다고 6일 밝혔다.
'보호자'는 폭력 조직원으로 일하다가 10년간 수감된 수혁이 출소 후 딸의 존재를 알게 되고 평범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지만 자신을 노리는 이들에게 쫓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우성은 연출과 함께 주인공 수혁을 연기했고,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한다. 김남길은 성공률 100% 해결사 우진을, 박성웅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 응국을, 김준한은 열등감을 느끼는 조직의 2인자 성준을 맡았다. 박유나는 우진의 파트너이자 폭탄 전문 킬러 진아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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