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논란에 정주리 결국…누리꾼들도 '갑론을박'

층간소음 논란에 정주리 결국…누리꾼들도 '갑론을박'

트렌드경제신문 2023-07-01 15:55:33 신고

3줄요약
정주리 인스타그램
정주리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정주리가 벽간 소음 민원에 사과했다.

1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벽간 소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커뮤니티에 층간소음 글 올라왔다. 확인해봐라"라는 댓글에 "아이들 조심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보다.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하려고 한다. 걱정해 주신 분들, 앞으로 잘하겠다"고 답글을 남겼다.

이어 "(소음 피해를 본 세대가) 아래층이 아니라 옆집(벽간소음)인 것 같다. 어디서 민원이 들어온줄 몰라서 알아보는 중이다. 알게 되면 가서 정식으로 그분께 사과드리려 한다"며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만 했지, 벽간소음을 신경 못 쓴 부분은 저의 불찰이다. 이사와서 늘 웃으며 반겨 주는 이웃집 덕분에 감사했다. 그래서 어디에서 민원이 들어왔는지 몰랐다. 내일 윗집 옆집 아랫집 모두 찾아뵙고 다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겠다"고 추가로 전했다.

하지만 해당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정주리를 대상으로 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해당 커뮤니티 글에는 '옆집 연예인 가족'이라고만 적혀 있었다.

그럼에도 정주리의 댓글에 불편감을 드러내는 일부 팬들이 있었다. 

일부 팬들은 "걱정해 주신 분들이 아니라 아랫집 옆집 윗집에 미안해하셔야죠", "민원 들어온 거 본인도 알 텐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봐요'는 부적절한 화법 같아요", "내 아이는 나한테나 예쁘지 남들은 아니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에서는 "아이 키우면 층간 소음 때문에 항상 죄인이 된 기분이에요. 힘내세요", "사내아이 4명을 키우는데 엄청나게 고생이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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