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넷 연예인 집, 밤마다 울음소리"...정주리, 벽간소음에 뒤늦은 사과

"아들만 넷 연예인 집, 밤마다 울음소리"...정주리, 벽간소음에 뒤늦은 사과

메타코리아 2023-07-01 11:46: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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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 /사진=정주리 유튜브

개그우먼 정주리가 벽간소음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30일, 한 지역 맘카페에는 '오늘 새벽에도 옆집 애는 악을 쓰며 우네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아들만 넷인 집이니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밤 12시까지 큰 애들은 소리 지르며 놀고, 새벽에는 돌 지난 막내 꼭 깨서 최소 30분은 넘게 악을 악을 쓰며 울어댄다"라고 적었다. 

A씨는 관리실에 두 번이나 민원을 넣었다고 밝히면서 "죄송하다는 쪽지라도 남겼다면 마음이 조금은 나아질 텐데, 쪽지 하나 받은 게 없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A씨는 옆집이 낮엔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진행하며 소음을 냈으며, 밤과 새벽에는 아이들의 울음소리 때문에 지속적인 정식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주리 /사진=인스타그램

해당 글에는 연예인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지만, 사는 지역과 아들이 넷이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정주리를 지목했다. 이후 정주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커뮤니티에 층간소음 글이 올라왔다'라는 댓글이 여러 개 달렸다.

정주리는 이에 대해 "아이들 조심시키긴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봐요.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하려고 한다. 걱정해 주신 분들, 앞으로 잘할겠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걱정해 주신 분들한테 얘기할 게 아니라 피해 본 이웃 주민에게 사과하는 게 맞다", "불편러 취급이라니, 사과하는 방법이 잘못됐다"라고 다시 지적했다.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정주리는 "저도 어디서 민원이 들어온 지 몰라서 알아보고 있다. 알게 되면 정식으로 그분께 사과드리려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네 명의 아들을 가졌다. 최근 다자녀 청약에 당첨,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43평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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