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6월 30일 경찰서를 찾는 여성 민원인 배려는 물론 전체 아산경찰서 근무자의 20%에 달하는 여성 직원들의 복지 향상 차원에서 민원실 앞과 본관 2층 화장실 두 곳에 크기별로 구분해서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는 생리대 무료 자판기를 설치했다.
아산서 직협 구철호 집협회장은 " 아산경찰서만 해도 전체 470여 경찰관과 행정직 동료 중 90여 명이 여성으로, 여성의 건강권과 인권 존중 차원에서 이번 설치가 늦은 감이 있지만 많은 이용을 바란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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