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가 배우 이동욱, 김태리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이날 사이먼 페그는 “나는 세 번째 내한이다. 선물 받는 걸 좋아하는데 팬분들이 선물 포장을 잘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팬분들을 좋아하고 한국 영화도 좋아한다. 공포 영화 중에서는 ‘부산행’을 좋아하고, 넷플릭스 ‘빈센조’, ‘오징어게임’ 등 여러 시리즈를 봤다”고 말했다.
한국 배우와 BTS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그는 “제 딸은 이동욱의 팬이다. 정말 잘생겼다. 나는 김태리 팬이다. 말하고 싶었다”면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도 갔다. 방탄소년단과도 만났다. 나도 아미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1’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12일 개봉.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