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인 황의조의 사생활과 성관계 영상 등이 퍼지면서 논란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이와 함께 등장한 최수정이라는 여자가 등장하며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SNS 계정에는 황의조가 여러 명의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포되었다.
황의조는 실제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문신 타투 위치와 얼굴을 봐서는 황의조가 확실하다는 여론이 거셌다.
이 영상을 올린 이는 자신이 황의조와 연애를 했다고 주장, 자신 외에도 여러 여성들과 잠자리를 하면서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했다.
그는 "황의조와 만났던 여자입니다. 그는 상대와 애인관계인것처럼 행동하며 잠자리를 취하고 다시 해외에 가야한다는 이유로 관계 정립을 피하는 방식으로 수많은 여성들을 가스라이팅 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수많은 여성들이 비슷하게 당했고 그 중에는 연예인들도 다수 있다. 연예인, 인플루언서, 일반인 가리지 않고 다수와 만남은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렇게 사생활 폭로가 계속되던 차에 자신이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 최수정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해 주목이 되었다.
황의조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만들어진 이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가 순식간에 2만명을 돌파, 시선이 집중되었다.
최수정이라는 여성이 황의조 사생활 및 여자문제에 대해 추가적으로 폭로를 이어나가겠다고 예고를 했기 때문이다.
최수정이라는 이 여성은 황의조의 에이전트사인 UJ스포츠와도 이미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주장을 했다. 그리고 황의조의 사과를 바랐지만 사과는 커녕 황의조 측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하는 태도를 보고 계속해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의조야 부정한다고 될 일이 아니야. 피해자가 한 두 명도 아니고. 그렇게 당당하고 떳떳하면 기자회견을 열던 휴대폰 포렌식을 돌리든 결과로 보여줘. 내 이름만 봐도 누군지 알거 같지? 아직 연락처 있다면 연락해"라고 경고를 했다.
최수정이라는 여성은 인스타 라이브를 켜서 황의조와 관련한 추가 폭로를 이어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황의조가 자신에게 보낸 사과 DM을 공개할 뿐이었다.
이 사과 DM또한 사실여부가 확인이 되지 않았다. 이 인스타 계정은 사과 DM을 공개한 뒤에 바로 삭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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