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탑 오징어게임2·임나영 최웅·톰크루즈 펭수

[퇴근길이슈] 탑 오징어게임2·임나영 최웅·톰크루즈 펭수

조이뉴스24 2023-06-29 16: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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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탑, '오징어게임2' 캐스팅 시끌…이정재 밀어넣기 의혹

'오징어게임2' 새로운 캐스팅이 공개된 가운데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오징어게임' 시즌2에 캐스팅 돼 시작부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측은 29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진 라인업과 함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캐스트에 박규영, 조유리, 원지안, 이다윗, 이진욱 등이 이름을 올렸는데, 문제는 이 라인업 안에 마약 전과자인 탑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한 후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뒤늦게 알려져 군 복무 중 재판을 받았고, 2017년 7월 선고 공판에서 유죄 판결(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를 휩쓸었을 정도로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입니다. 이에 시즌2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극도로 높아져 있는 상황으로, 캐스팅 하나하나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탑이 등판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탑의 캐스팅과 관련, 이정재가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하게끔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날 디스패치는 "이정재가 과거 탑의 영입도 모색했지만 불발로 끝났고, 이번엔 자신이 주도할 게임에 탑승시켰다"며 '오징어게임2' 탑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의혹을 즉각 부인하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 임나영·최웅, 열애설 부인 "연극 동료일 뿐"

최웅, 임나영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사진=KBS, 조이뉴스24 포토DB]

그룹 아이오아이, 프리스틴 출신 배우 임나영과 배우 최웅이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임나영 측 관계자는 29일 조이뉴스24에 "임나영과 최웅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짤막하게 밝혔습니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로 인연을 맺어 9세 나이 차를 딛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연극하는 동료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라는 임나영 측근의 설명입니다.

임나영은 2016년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했고 이후 프리스틴으로 재데뷔한 뒤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최웅은 2011년 '박카스-국군장병편' CF로 데뷔해 '각시탈', '나인', '비밀',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했습니다.

◆ 톰크루즈, '미션 임파서블7' 들고 내한…펭수 질문세례

인기캐릭터 펭수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톰 크루즈에게 질문을 하자 톰 크루즈가 웃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톰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7'을 들고 내한한 가운데 펭수와 깜짝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톰크루즈는 29일 서울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 수퍼플렉스관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지난 28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입국해 자신들을 마중나온 한국 팬들에게 특급 팬 서비스를 하며 놀라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

특히 톰 크루즈는 총 11번의 한국 공식 내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는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는 총 5번째 방문입니다.

언제나 팬들을 향한 존경과 사랑을 담은 팬 서비스로 관객들에게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까지 있는 톰 크루즈는 한국과 가장 친근한 할리우드 스타로, 지난 해 다시 한국을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지켜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날 톰 크루즈는 11번째 한국을 방문한 것에 대해 "어메이징하다. 따뜻하게 환대 받는 느낌이다"라며 "어제 한국 바베큐를 즐겼는데 맛집이었다. 산책하면서 인사 나누고 스페셜한 것을 느꼈다. 이번에 작품을 함께 만든 이들과 같이 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그는 '톰아저씨'라는 별명에 대해 "정말 사랑하는 별명이다. 자랑스럽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역사 공부를 한다. 문화의 일부가 되어 체험을 하는 것이 본질"이라며 "따뜻하게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코리안 바베큐도 맛있었고 길거리에서 한국 사람들과 인사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았다"는 그는 "한국은 어떨까, 한국 사람들은 어떨까 생각하고, 인간으로서 공통점을 느끼는 것이 좋았다. 한국 영화도 봤다.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같이 영화를 보는 것을 감사하게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날 내한 프레스 컨퍼러스에는 인기 캐릭터 펭수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는 톰 크루즈에게 "배우님의 팬으로서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했다. 그렇지만 배우님의 스턴트를 보고 싶은 것도 사실이다"라며 "도전하고 싶은 스턴트가 또 있는지, 내 고향인 남극을 배경으로 하는 스턴트를 기대해도 좋을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7'에도 놀라운 장면들이 많이 등장한다는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남극에서 찍어야겠다"고 말했고 펭수는 "사랑한다"고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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