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83세의 김용림이 다년간 운동으로 빚어진 놀라운 신체 능력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TV조선에서 방송된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김용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용림은 83세 나이에도 동안 외모와 꼿꼿한 자세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도 없어 건강을 보여줬다.
김용림은 건강의 비결 중 하나로 헬스를 꼽았다. 그는 지난 30년간 한 번에 2시간씩 일주일에 최소 3일은 헬스를 하며 건강을 다져왔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헬스장을 찾은 김용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스트레칭, 웨이트 운동 등을 하며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현영은 "배에 식스팩 있으신 거 아니냐"고 감탄했고, 이성미는 "나는 진짜 반성했다"라며 "핸드폰에 몇 보 걸었는지 나오지 않나. 봤는데 165보 걸었더라"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용림은 젊은 사람들보다 유연한 운동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선 채로 허리를 굽혀 두 손을 바닥에 닿게 하는 일명 '폴더 자세'를 완벽 소화해 낸 그다. 또 등이 굳지 않도록 폼 롤러로 풀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1940년생인 김용림은 배우 남일우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남수경 씨와 아들 남성진 씨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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