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에 미운털 박혀..한번만 봐달라" 조현아, '태도 논란'에 직접 해명 나섰다..무슨 일?

"기자들에 미운털 박혀..한번만 봐달라" 조현아, '태도 논란'에 직접 해명 나섰다..무슨 일?

뉴스클립 2023-06-29 00:54:08 신고

3줄요약
SBS '강심장리그'
SBS '강심장리그'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자신을 둘러싼 태도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조현아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기면증'을 고백했다.

'기면증'은 수면질환 중 하나로, 참기 힘든 졸음이 주요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날 조현아는 '잠 때문에 기자들에게 미운털 박혔다?'라는 주제로 토크를 시작했으며 "기면증을 앓고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학창시절에 "일어나라고 누가 깨워서 일어났는데 청소 중이더라. '뭐야 나 왜 안 깨웠어' 했는데 내 책상만 중간에 딱 있었다. 선생님도 '쟤는 내버려둬라'고 했다"라는 일화를 전했다.

SBS '강심장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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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다는 조현아는 "피아노는 연습을 안 하면 소리가 안나니까 (연습 안 하는게) 티가 난다. 그래서 잠이 오는데 오른손은 치면서 잔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버스에서는 '다음 정거장에 내려야지' 하고 벨을 누른다. 그런데 잠에서 깨면 종점이다. 그래서 버스 기사님이 나중에는 집 앞으로 데려다 주셨다"라는 일화를 고백하기도 했다.

조현아 "스트레스 받는 상황오면 잠들어버려.."

조현아는 데뷔 이후에도 기면증 증상이 지속되었는데 "20대 초반에는 쇼케이스 이런 게 없었다. 신문사를 돌아다니며 기자 한 분, 한 분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그런데 당시에 간혹 '무슨 팀이에요?', '남자분들은 뭐 하시는 분들이냐' 등 무례한 질문을 받았는데 갑자기 잠이 오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기자님들은 당연히 '얘가 답변하기 싫은가?' 하신다. 그러니까 이제 멤버들이 자꾸 해명을 하게되는 상황이 생겼다"라며 곤란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SBS '강심장리그'
SBS '강심장리그'

또한 "콘서트를 할 때도 하품이 계속 나온다. 그래서 콘서트 전에 미리 '여러분 제가 지금 하품이 계속 나오는데 졸린게 아니다. 오해하지 마셔라'고 시작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조현아는 "요즘에는 치료를 받고 있어서 많이 나아졌다. 많은 기자분들이 오해를 하셨을텐데 오해하지 마시고 그런 게 아니라 병 때문에 그런 거니까 한 번만 봐주세요"라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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