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심야괴담회'의 개국공신이자 원조 괴담꾼 황제성이 다시 돌아온다.
MBC '심야괴담회' 시즌3가 오는 7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황제성이 시즌3 MC로 다시 돌아온다. 시즌1 하차 후, 1년 4개월 만의 복귀다.
'심야괴담회' 파일럿 방송부터 함께했던 황제성은 공포에 특화된 큰 눈으로 김숙과는 '눈알좌 케미'를, '괴심 파괴자' 김구라와는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가 소개했던 '오사카 민박집'은 지금까지도 레전드 사연으로 손꼽힌다.
지난 시즌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그의 복귀를 요청하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러한 성원에 보답해 황제성이 '심야괴담회' 합류를 결정했다. 황제성은 "시즌3에서는 반드시 완불을 받고 말겠다"라며 경력직 신입으로서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MBC 16기 공채 개그맨 황제성은 특유의 입담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활약 중이다. 올 초엔 샘 스미스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킹 스미스'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이경영을 패러디한 '황경영' 캐릭터까지 성공하며 대세 개그맨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황제성의 활약상은 7월4일 밤 10시 '심야괴담회'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구라, 김숙, 황제성에 이어 시즌3를 빛낼 마지막 출연진 또한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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