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SMP 국제표준평가대회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 열려  

제4차 SMP 국제표준평가대회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 열려  

직썰 2023-06-27 15:59:02 신고

3줄요약
 제4차 SMP 국제표준평가대회에 참가한 해외 VIP들. 
 베트남 PMU페스티발 조직장인 브윽억쿡, 대만 사단법인 한예미용연합회 이사장인 에밀리 쉬,  호주 국제뷰티대학교법장인 멘제이 쉬, 베트남 PMU(Permanent Make-Up, 영구화장) 마스타인 프엉카욱(왼쪽부터)이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4차 SMP 국제표준평가대회에 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 

[직썰 / 강창동 기자] 지난 3월 출범한  사단법인 국제표준뷰티총연합회 (임경부 IBS 대표)와 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 (허수정 IBQC 대표)이 주최 및 주관 하는 제4차 SMP(Scalp Micro Pigmentation, 두피문신) 국제표준평가대회가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됐다. 

국제표준기술을 기준으로 치러지는 필기 및 실기 수검과 기술대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국내외를 망라한 SMP 관련 참가자 1000여명이 모였다.   

세계 최초로 SMP (ISO17024) 종주국으로 만든 IBQC와 IBS는 제5회부터는 대만, 베트남, 중국,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해외에서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참관한 해외 VIP로는  베트남 PMU페스티발 조직장인 브윽억쿡, 대만 사단법인 한예미용연합회 이사장인 에밀리 쉬,  호주 국제뷰티대학교법장인 멘제이 쉬가 함께 했다. 베트남 PMU(Permanent Make-Up, 영구화장) 마스타인 프엉카욱도 국제표준시스템을 공부하기위해 현장에 참가했다.

내년부터는 특화된 SMP 및 PMU 외 멀티과목 시행을 위해 김채호 GBC(글로벌 뷰티 컨테스트) 조직위원장도 참관했다.

주최측은 제1회부터 제4회까지 평가대회를 통해 미용계의 세대교체 및 교육시스템을 정착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궁극적으로는  한국뷰티기술 마스타들을 해외에 진출시키는 통로를 만들고  무엇보다 뷰티부문에  국제표준시스템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향후 3년안에  18개국을 통합하는 국제뷰티표준을 상징하는 대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허수정 IBQC 대표는 자신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해외 VIP인 대만의 에밀리 쉬는 기자들이 국제뷰티표준기술이  뷰티기술종사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 “이전에는  개인의 경력사항 외에는 그 기술자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없으므로 고객이 치르는 금액으로 기술자의 가치를 주관적으로 책정했다면 국제기술표준은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자가 기술가치를 평가 할 수 있으므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온 브윽억쿡에게 기자들이 이전의 기존 미용대회와  국제표준평가대회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이에대해 “수없이 진행되는 대회는 주제가 특별히 없고 많은 학생들유치하는데만 주목적이 있었다면  국제표준평가대회는  이론과 실기 두가지를 모두 갖추고 국제자격 개인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회의 주제 및 가치가 특화되었기에  많은 숫자가 아니라 자아개발을 위한  진짜 뷰티전문가가 될 관문을 통과하는 것"이라며 "전 세계에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자부심이다”라고 덧붙였다.

호주에서 온 멘제이 쉬는 뷰티기술자들의  수료증이나 자격증이 해외 취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얼마나 큰 회사가 진행하느냐, 얼마나 많은 혜택이 있느냐, 얼마나 쉽게 가질 수 있는 자격이냐  등의 많은 이유에 의해  필요성을 가지기도 하지만  정작  수료증, 자격증을 따기위해  얼마나 공부하고 연마해야되는 지에는 관심이 없었다. 국제표준 시스템(ISO17024)은 바로 그 점을 중요시 한다는 것이다. 실제 이론과 신기술 연마에 중심을 두고 매뉴얼에 충실하게 기술자들을 실력신장에  맞추어  지속적인 교육의 개선에 목표를 두고 있다. 시대에 맞는 미용기술의 표준은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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