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경구, 쌍천만 김감독 믿고 더문 찍었다..시나리오 볼 필요 없었다"

[연예] "설경구, 쌍천만 김감독 믿고 더문 찍었다..시나리오 볼 필요 없었다"

시아피드 2023-06-27 13:0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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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영화 "더 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설경구는 전임 우주센터장 재국 역을 맡아 쌍천만 감독 김용화를 믿고 출연 결정했다. 설경구는 "쌍천만 감독이니까 시나리오를 볼 필요가 없었어요"라며 배우가 선택한 작품의 이유를 설명했다.

"더 문"은 달 탐사를 간 우주 대원 선우가 사고에 휘말리면서 우주에 홀로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는 선우 구출을 돕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 역을 연기했다. 설경구는 "상업 영화에 목말라있었다"며, "쌍천만 흥행에 성공한 감독이니 믿고 맡겨도 되겠다"며 시나리오를 볼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신과 함께" 2부작 (2017, 2018) 이 모두 1000만 관객을 넘겼고, "국가 대표" (2009)는 800만, "미녀는 괴로워" (2006)는 600만 관객을 넘겼다. 설경구는 "미지의 영역"이라는 점을 꼽아 "우주를 그리는 영화라서 해보지 않았던 영역이었고, 흥미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국 역을 소화하기 위해 감량했다고 했다. "엄청난 감량은 아니고, 살이 찐 역할이 아니면 살을 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애는 "너무 무섭게 관리하더라"며 촬영 중에 음식이 입에 들어가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촬영에 들어가자 얼굴이 반쪽이 돼서 나타났다며 "다들 긴장하자"고 했다. 설경구는 도경수와 같은 화면에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만약 투샷으로 잡히는 게 있었다면 뼈만 남게 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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