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30억원을 투자해 소속사 안테나 지분 20.7%를 매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재석은 지난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로부터 안테나의 지분 20.7%(2699주)를 30억원에 사들여 3대 주주로 올랐다고 26일 한국경제가 보도했다.
유재석은 같은 날 32억원을 투자해 지분 21.37%를 얻은 안테나 대표 유희열에 이어 3대 주주가 됐다. 유재석은 유희열과 달리 안테나 임원을 맡고 있지 않아 그동안 투자 사실이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유재석이 자신이 몸담은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안테나가 처음이어서 투자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안테나에는 유재석을 포함해 정승환, 루시드폴, 권진아, 정재형, 샘김 등이 소속돼 있으며 가수 이상순과 이효리 부부를 연이어 영입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허정민 기자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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