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2 최강 몬스터즈가 성균관대와 1만 6천여 관중이 지켜본 두 번째 직관 경기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최강야구 시즌2에서는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최강 몬스터즈와 성균관대의 경기가 이어졌다.
최강야구 성균관대 결과
과연 누가 마지막에 누가 웃게 될지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 가운데 26일 방송 분에서 최강야구 성균관대 결과가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균관대에 2 대 4로 지고 있던 8회 말 최강 몬스터즈가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최수현, 정근우가 연이어 출루했고 환호 속에 박용택이 타석에 들어섰다.
고척 돔에 모인 관중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응원했고 팬들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박용택은 적시타를 터뜨리며 3 대 4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강야구 시즌2 몬스터즈 전적
이어 이대호는 1타점 희생 플라이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9회 초가 시작되고 상황이 뒤바뀌었다.
이대은이 출루를 허용한 뒤 오주원이 적시타까지 허용하면서 최강 몬스터즈는 다시금 추격자의 입장이 됐다.
반격에 나선 최강 몬스터즈는 9회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정근우가 병살타를 날리고 최수현이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경기 결과는 성균관대 승리로 끝이 났다.
8회 4 대 4 동점을 만들고 9회 다시 5 대 4로 역전을 당하고 9회 말 무사 1, 2루에서 정근우 병살타, 정수현 외야플라이로 경기가 마무리된 것이다.
최강야구 시즌2 세번째 직관 경기 상대는?
최강 몬스터즈 2023 총 게임수는 2022 시즌 치르지 못한 1경기를 포함 31경기로 목표 승률은 7할이다. 7할 승률이 되기 위해서는 22승 9패를 해야한다.
10패가 되는 순간 최강야구 시즌2는 폐지된다. 이전까지 최강 몬스터즈 전적은 8전 6승 2패였으나 성균관대에 패하면서 9전 6승 3패가 됐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 제작진은 최강야구 시즌2 세번째 직관 경기를 예고해 관심이 쏠렸다.
최강야구 시즌2 세번째 직관 경기 예매 정보와 상대가 누구인지는 추후 공개될 예정으로 앞서 KT 위즈, 성균관대학교와 경기는 직관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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