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정형돈이 문안 순찰로 큰 도움을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는 새로운 근무처에서 근무하게 된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성주와 정형돈은 소장의 지시에 따라 관내 순찰을 했다. 일행은 마을 사람들의 일손을 도우며 마을을 탐방한 후 산골짜기에 거주하는 꽁지머리 어르신 문안 순찰에 나섰다. 문안 순찰이란 직접 찾아가는 순찰.
정형돈은 순찰차 안에서 아버지 일을 언급하며 "이 문안 순찰이 너무 감사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아버님이 이틀간 연락이 두절됐다. 이런 시골이다. 다급한 마음에 인근 파출소에 연락했다. 5분 뒤 바로 전화가 왔다. 아버지 계신다고 했다. 전화기가 고장나셨다고 하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정형돈은 "이런 문안 순찰을 꼭 해야겠구나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