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선배' 장예원, SBS 동기 조정식 응원 "2막의 시작을 축하해"

'퇴사 선배' 장예원, SBS 동기 조정식 응원 "2막의 시작을 축하해"

엑스포츠뉴스 2023-06-26 19:4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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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이 최근 SBS를 퇴사한 조정식 아나운서와 만났다.

장예원은 26일 오후 "2012년 입사. 이로써 스브스아나운서 18기는 둘다! 퇴사했습니다! 2막의 시작을 축하해! 날아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예원은 조정식 아나운서와 함게 다정하게 브이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접한 SBS 선배인 김환 아나운서는 "이러면 뽑은 사람 짤려야 하는거 아니냐? 아 짤렸구나 ㅂㅅㅈ"라며 배성재의 이름을 언급했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장예원은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20년 8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며 퇴사했다.

그의 동기인 조정식은 1986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며,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지난 23일 퇴사를 기념하는 '출사표 조정식'의 뮤직비디오를 MBC 앞에서 촬영한 것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장예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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