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에너지시설 안전 확보···여름철 재해 ‘완벽 대비’

정부, 에너지시설 안전 확보···여름철 재해 ‘완벽 대비’

이뉴스투데이 2023-06-22 20:02: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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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용 기자] 정부가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재난에 대한 에너지시설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청사에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풍수해·낙뢰·폭염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에너지시설의 안전한 관리와 운영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 회의를 통해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발전사 등 에너지 공기업들은 비상 대비 매뉴얼 및 신속 대응 체계를 개선하고 경영진과 안전 전문가가 포함된 현장 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논의된 안전 점검 사항으로는 현재 운영 중인 시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드론 테러 등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는 7월에서 9월까지 최고 수준의 전력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감실적 평가 계획을 안내해 기관별로 에너지 절감 계획을 마련·시행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천 실장은 “국가 안보 및 경제의 핵심 기반인 에너지시설은 재난·테러 등 모든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전력 수급 안정화 노력에 솔선수범해 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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