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A ‘국회 모빌리티 포럼’서 미래 방안 논의

KAMA ‘국회 모빌리티 포럼’서 미래 방안 논의

이뉴스투데이 2023-06-22 19:5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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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6차 국회 모빌리티 포럼' 개최 기념 단체 사진. [사진=KAMA]
'2023 제6차 국회 모빌리티 포럼' 개최 기념 단체 사진. [사진=KAMA]

[이뉴스투데이 정희경 기자] “모빌리티 산업의 범주는 지금의 자동차에서 로봇과 UAM 등 어디까지 확산될지 모른다. 이에 우리나라 모빌리티의 현재 위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같이 머리를 모아야 한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상무는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국회 모빌리티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모빌리티’라는 주제의 발제연설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고태봉 상무는 “먼 미래라고 생각됐던 자율주행이 테슬라와 중국 IT 기반 모빌리티 업체들에 의해 가까운 현실이 된 것처럼 모빌리티 산업도 상전벽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 상무에 따르면 인간 운전자에 의해 이뤄졌던 인지-판단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각종 첨단기술에 대체될 수 있고,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이 자동차에서 서비스 플랫폼·AI 업체 등에 넘겨질 수 있다. 이처럼 예측불가한 상황에서 자국시장이 많이 마련되지 못한 우리나라는 외국의 선도업체와의 격차를 최대한 빠르게 줄이기 위해서 정부와 국회, 그리고 산업체가 모두 머리를 모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또다른 연사로 나선 이재규 법무법인 태평양 자동차모빌리티팀 변호사는 ”모빌리티 확장에 따라 사이버보안이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는 점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에 따른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가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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