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세상에서 신문 1면에 가장 많이 나온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가진 스타이다.
당시 주요 신문사에는 이효리 전담반이 따로 있을 정도로 그녀의 입지는 대단했는데 20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을 하며 가수, 예능, CF 모델, 패션모델 등 다양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모든 분야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인기를 누렸던 그녀는 어느 시점부터 활동을 하지 않으며 기억 속에서 잊혀갔다.
특히 그녀의 주업인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는 것은 더욱 어려웠다. 그녀의 나이를 감안했을 때 과거에 비해 제의가 덜 들어올 수는 있지만 간혹 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모습이 다인 부분이 아쉬움을 자아냈다.
예전에 비해 이효리의 입지가 너무 낮게 평가되자 은퇴설까지 나왔고 그 시점에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을 하며 조용한 삶을 지내려는 듯 보였다.
하지만 2023년 tvN '댄스가수 유량단'에 출연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효리뿐 아니라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가 출연하며 강렬한 콘센트에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 시대에 맞게 자신들의 음악과 패션 스타일, 헤어, 메이크업 또한 반영되었고 이효리는 '쉬지 않고 난 계속 달려가'라는 자신을 상징하는 가사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보여준 그녀의 가수로서의 모습은 많은 이들로부터 가수로 컴백하라는 응원을 받고 있지만 이효리는 음반을 내지는 않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2017년 발매한 정규 6집 이후로 6년째 솔로 앨범을 내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이효리가 왜 예능 활동을 하면서 앨범은 내지 않는가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효리는 2019년 SBS '동상이몽'에서 절친인 작사가 메이비를 만나 앨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메이비가 "음악은 더 안 하고 싶냐"라고 묻자 이효리는 "하고 싶은데 세대가 달라졌다. 듣는 음악이나 유행하는 음악도 너무 다르고 엄두도 안 나서 뭔가 모르겠다. 자신이 없기도 하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이효리만한 스타가 또 나올 수 있을까" , "진짜 앨범 한 번 제대로 내주었으면 좋겠네" , "이효리 화이팅"등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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