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들과 함께 6박 7일 크루즈 여행 떠났다
최근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의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비하인드 촬영을 통해 가수 김호중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반갑다”며 오늘 콘서트를 위해 평소 잘 부르지 않는 곡 3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그는 팬들과 함께 떠났던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선상의 아리아’는 김호중의 팬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크루즈 여행을 위해 롯데제이티비(주)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전세 크루즈를 기획했다. 크루즈를 타고 5일 포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을 여행하고, 11일 부산으로 귀항하는 예정의 ‘선상의 아리아’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김호증은 6박 7일의 시간동안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며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추억을 쌓는다. 여기에 그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소속사 식구인 김선근, 영기, 강예슬이 함께 참여하며 특별 무대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들이 이용할 코스타 세레나호는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독 전세선으로 크루즈 안에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까지 갖추어져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아주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크루즈 여행 티켓팅 놓쳤다면, 산타크루즈 방송으로
김호중이 팬들과 보낸 6박 7일의 일정은 피켓팅으로 인해 예매에 실패한 수많은 팬들을 위해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라는 제목으로 SBS MTV, SBS FiL에서 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호중이 밝힌 크루즈 여행 비하인드에서 그는 “준비하며 해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앞으로는 정말 입조심 해야 할 것 같다”며 “‘우리끼리 리조트에 가서 캠핑도 하고 기타 치고 놀아요’라고 했던 것이 크루즈까지 발전됐다”며 크루즈 여행이 기획된 전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팬들과의 여행을 시시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인생에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바다 위에서 해보는 경험은 드물지 않냐”는 생각에 크루즈 여행으로 결정했다고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하루하루 감사드린다. 한번 뿐인 인생, 저와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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