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기다리더니 드디어”...비♥김태희, 갑자기 전해진 경사스런 소식에 모두 놀랐다

“그렇게 기다리더니 드디어”...비♥김태희, 갑자기 전해진 경사스런 소식에 모두 놀랐다

살구뉴스 2023-06-21 17:3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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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부부의 경사스러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두 사람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때 안 하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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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1일 업계의 관계자는 "임대 기간 만료를 앞둔 SPC그룹의 쉐이크쉑(쉑쉑버거) 강남점은 비가 매입한 서초구 서초동 건물로 이전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연예계의 손꼽히는 '부동산 재벌 부부' 두 사람이 이번 쉐이크쉑 입점으로 호재를 입은 건물은 서울 서초동 강남역 대로변에 있는 삼영빌딩으로 이 건물의 지분은 비가 60%, 김태희가 설립한 법인이 40%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6년 7월 국내 1호점으로 문을 연 쉐이크쉑 강남점은 현재 신논현역 5번출구 인근에 위치, 이전 계획 중인 건물은 건너편인 강남역 10번 출구 근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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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8층 규모, 대지면적 147평(486㎡), 연면적 881평(2,904㎡)의 해당 건물은 지난 2021년 6월 이들 부부가 3.3㎡당 6억 2,000만 원, 총 920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이들이 매입한 당시 부동산 업계의 한 종사자는 이들 부부가 매입한 삼영빌딩과 관련해 "이 건물은 주변 지가 상승으로 1,0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된다"라고 귀띔했습니다.

2021년 6월 25일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가 공개한 '부동산&땅부자 스타 2탄'에서 김태희와 비는 재벌스타 1위를 차지, 방송 측은 "김태희, 비 부부가 약 814억 원 가량의 부동산을 소유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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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인 이 건물 지상 1층 상가는 반 년 가까이 공실이 이어지다 최근 공사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 자리에 쉐이크쉑이 입점될 것으로 보인다"라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쉐이크쉑이 해당 건물을 선택한 이유는 임대료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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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현재 쉐이크쉑 강남점의 월 임대료는 1억 5,000만 원 수준이나, 비가 소유한 건물로 이전하면서 월 1억 원 가량의 임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비와 김태희 부부 같은 경우 대출을 일으켜 건물을 매입했기 때문에 장기간 공실을 유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는 이어 "언론 등에서 건물이 화제가 된 만큼 이미지 개선을 시도한 것일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KBS KBS

비는 매입 1년 만인 2022년 10월 1,400억 원에 해당 건물 매각을 추진했다가 철회했던 바, 이번 쉐이크쉑 입점으로 인해 호재를 얻게 됐습니다.

한편 SPC 관계자는 "건물 노후화 등을 고려해 쉐이크쉑 강남점 이전을 수 년 전부터 검토했다. 현재 위치의 건너편 대로변을 리뉴얼 매장 위치로 물색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관계자는 "기존 매장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전할 곳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습니다.

 

미국에도 부동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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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비는 지난 2011년 2살 연상 배우 김태희와 '쿠팡' 광고 촬영을 함께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1월 17일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결혼 발표 이틀 뒤인 2017년 1월 19일 결혼식을 올린 이들 부부는 2017년 10월 25일 장녀 정윤아 양을, 2019년 9월 19일 차녀 정민아 양을 출산했습니다.

2023년 2월 13일 전파를 탄 tvN '프리한 닥터M'에서는 김태희, 비 부부의 남다른 교육열을 소개하며 이들 부부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전원주택을 매입한 사실을 본격적으로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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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닥터M' 측은 "김태희가 2019년 6월 어바인에 있는 전원주택 한 채를 분양받았다. 분양가는 200만 달러(23억 6,000만 원)에 이른다"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에서 아이비리그 진학률이 가장 높은 도시이자 '미국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어바인은 미국에서 가장 범죄율이 낮아 FBI로부터 8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김태희, 비 부부 외에도 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 이재룡·유호정 부부, 한석규 역시 자녀 교육을 위해 어바인에 따로 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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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예부 기자는 "어바인은 일단 계획신도시라서 살기가 편하다"라며 소개에 나섰습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일명 '미국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릴 만큼 세계 유수 명문대학교들과 인접한 위치에 있다. 또 날씨마저 완벽해 자녀교육 특화 도시라고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연간 학비에 대해서는 "일단 유치원 연 3,000만 원, 초등학교 연 4,000만 원, 중학교 연 7,000만 원, 고등학교는 연 8,000만 원 선"이라며 "생활비까지 더하면 최소 10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거주하는 집은 뺀 가격"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지금도 너무 많은데?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김태희, 비 부부의 남다른 재력은 여러 차례 화제에 올랐던 바, 2023년 1월 19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게재된 영상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는 새해를 맞이해 신년맞이 운세를 받는 곳에 도착했고, 역술가는 비의 사주풀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그의 엄청난 재물운을 거론했습니다.

역술가는 "초년, 중년, 말년 중 중년부터 발동이 시작해 말년까지 대길하다고 나온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역술가가 "54세부터 억수로 돈을 많이 번다. 죽을 때까지"라고 하자 비는 다소 거만한 자세로 "아 지금도 너무 많은데"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역술가는 이어 "남들은 비 씨한테 굉장히 부자라 그러고 아쉬운 거 없이 다 했다고 그러는데 100%만큼의 돈이 있어야 되는데 비 씨한테는 10%밖에 없다고 나온다. 돈 다 어디 갔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비는 "원래 있어야 하는 돈이면 거의 제가 진양철 회장님이 되야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이날 또 눈길을 끌었던 것은 이들 부부의 셋째에 대한 언급, 역술가는 "그리고 자식이 하나 또 나올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역술가는 "안 낳으려고 했는데 어쩌다 나올 수 있다. 생기면 선물이라고 생각해라"라고 했고, 비는 "지금도 둘인데요?"라면서도 과거 자신이 꿨던 태몽같은 꿈을 밝혔습니다.

"1년 동안 어떤 게 나한테 올지 몰라서 아무에게도 말 안 했다"라며 말문을 연 비는 "제가 지난해에 꿈을 꿨는데 낚시하고 있다가 황금 잉어 2마리가 내 뒤로 쾅 자빠지더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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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그걸 잡고 끌고 가면서 꿈을 깼다. 솔직히 말해 혹시 뭔가 쌍둥이가 태어나나 생각했다"라고 되짚었습니다.

이에 역술가가 "대박이다. 생기면 그냥 선물이라 생각해라"라고 반응하자, 비는 궁금한 듯 역술가에게 "아들이냐, 딸이냐"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아들 욕심 없다"라는 비의 첨언에 역술가는 "그러면 아들이다. 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확신했습니다.

 

‘특별 세무조사? 그런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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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일 복수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이 2021년 김태희와 루아 엔터테인먼트 등을 상대로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고, 그 결과에 따라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매체는 "4~5년마다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 형식이 아니었다. 국세청은 '특별 세무조사'를 감행했다. 국세청은 탈세 혐의 정황이 포착된 기업에만 '특별 세무조사'를 벌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루아 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의 언니 김희원이 설립해 운영해 온 매니지먼트사로 김태희는 2009년 7월 소속사가 설립된 이후 2019년까지 소속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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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 에셋으로 사명을 변경한 루아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행사기획과 연출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는 "루아 에셋의 주소지는 용산구 소재 초고가 아파트이며, 해당 부동산은 김태희 소유로 확인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매체는 이어 "서울지방국세청은 당초 김태희 개인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였지만, 이후 루아 엔터테인먼트의 탈세, 탈루 혐의 등을 발견해 조사 범위를 넓혔다. 추징금은 수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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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가 보도되며 화두에 오르자 같은 날 김태희의 소속사는 "지난 수년간 김태희 배우는 세금 문제에 관련해 성실하게 잘 챙겨왔고 세무당국의 법에 따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다"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소속사는 "현 상황은 김태희 배우 전 소속사루아엔터테인먼트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었던 전 소속사는 광고모델 계약이었기에 당연히 전 소속사로 모델료가 입금이 되었고, 소속사 계약 만료 후 김태희 배우 개인에게 입금이 되었다"라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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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전 소속사 및 김태희 배우 본인도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전 소속사 법인이 아닌 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보아야 한다는 서로간의 이견으로 인해 세금 관련된 추가적인 부분을 납입하였을 뿐"이라고 말을 더했습니다.

소속사는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으며 다만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하여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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