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군력 밀리고 지뢰에 막히고…대반격 더딘 이유, F-16 없어서?

[영상] 공군력 밀리고 지뢰에 막히고…대반격 더딘 이유, F-16 없어서?

연합뉴스 2023-06-21 16:2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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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에 빼앗긴 지역을 되찾기 위해 '대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가 공군 전력 열세와 러시아 방어선을 둘러싼 지뢰 등으로 공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의 공세가 느리고 소모적인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우크라이나가 대반격 초기 공세가 난관에 부딪혔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상군이 대대적인 공격을 펼치기 위해선 공중에서 지원사격이 절실한데요. 하지만 공군 전력이 부족한 우크라이나는 이러한 항공 지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크라이나도 이러한 이유로 서방에 F-16 전투기 지원을 요구해왔고, 미국이 지난달 말 이를 승인했으나 이번 대반격에 투입하기에는 늦었다는 관측이 일반적입니다.

게다가 러시아군이 지난 수개월간 구축한 방어선과 우세한 공군 전력은 우크라이나군의 공세를 늦추는 데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군이 방어선 앞선에 심어놓은 수백만개의 지뢰가 주효했다는 평가인데요.

이러한 대반격 초기의 차질은 우크라이나의 이번 공세가 길고 험난할 것임을 예고한다고 WSJ은 짚었습니다. 또 영국의 한 전문가는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에 대해 "아주 잔인한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김현주>

<영상 : 로이터·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Colonelcassad·Moscow calling·vorposte·horevica·SoldiersofUkraine·Pravda Gerashchenko·우크라 지상군·ab3army·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 시스템>

[영상] 공군력 밀리고 지뢰에 막히고…대반격 더딘 이유, F-16 없어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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