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데브옵스 플랫폼 ‘옵스나우 데브OS’에 챗GPT 적용

베스핀글로벌, 데브옵스 플랫폼 ‘옵스나우 데브OS’에 챗GPT 적용

이데일리 2023-06-21 09:1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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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의 데브옵스 플랫폼 ‘옵스나우 데브OS’의 챗GPT 적용 화면 캡쳐.(사진=베스핀글로벌)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자사 데브옵스 플랫폼 ‘옵스나우 데브OS(OpsNow DevOS)’에 챗GPT를 적용해 인프라 운영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챗GPT가 적용된 옵스나우 데브OS는 ‘실패 분석’ 버튼만 누르면 원인을 분석해 주고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통상 3~5일 정도 걸릴 로그 분석을 수 분 내에 해결할 수 있어 ‘인프라 프로비저닝’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또 경험이나 전문성이 부족하더라도 챗GPT가 조언하는 대로 오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따름으로써 쉽게 오류를 수정할 수 있게 됐다.

데브옵스는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SW) 개발의 전 과정인 ‘기획, 개발, 테스트, 배포, 유지 보수’를 연속적인 과정으로 간주한다. 개발팀과 운영팀이 소통과 협업하는 점이 핵심이다. 더 빠르게 SW를 배포하면서 동시에 품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인프라 프로비저닝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배치하고 관리하는 과정을 말한다.

옵스나우 데브OS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상 인프라 프로비저닝과 코드형 인프라(IaC), 애플리케이션 배포(CI/CD) 기능 등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는 통합 데브옵스 플랫폼이다. 데브옵스 구현을 위한 여러 기능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직관적으로 지원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조용석 베스핀글로벌 데브옵스 개발팀장은 ”이번 챗GPT 오류 원인 분석 기능을 시작으로 옵스나우 데브OS에 다양한 AI 기능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객이 직접 AI 솔루션을 설치하거나 학습, 연동할 필요 없이 AI를 통해 인프라 운영 담당자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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