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약속’이 사운드클라우드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여전히 독보적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 지민의 자작곡 ‘약속(Promise)’이 세계 최대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3억 3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로써 ‘약속’은 해당 플랫폼에서 역대 최다 재생 기록을 수립한 뒤로 지금껏 전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이에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사운드클라우드 신기록 등재에 플랫폼 내 최다 스트리밍 곡으로 지민의 ‘약속’을 명시했다. “BTS 멤버 지민은 2018년 12월 30일 사운드클라우드에 그의 첫 솔로 싱글을 발표했다”라며 “‘약속’은 발매 후 첫 24시간 중 850만 스트리밍으로 가장 많이 재생된 트랙으로 2023년 1월 기준 3억 2700만 스트리밍을 달성,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약속’의 24시간 기록은 드레이크의 'Duppy Freestyle'가 세운 490만 스트리밍을 2배 가까운 수치로 제쳐 아직까지 그 누구도 깨지 못했다. 당시 서버 마비 현상까지 빚는 등 엄청난 화제를 모아 지민에게 ‘BTS 프론트맨’이라는 수식어를 안긴 결정적 노래이기도 하다.
사운드클라우드 사상 최초 3억 스트리밍 돌파의 역사적 기록을 세운 ‘약속’은 아름다운 보이스와 따뜻한 위로의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플랫폼 주소 'firstjiminpresent'에서 느낄 수 있는 깊은 팬사랑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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