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왔어?” 김연자 앞에서 실수 연발, 노지훈…얼음여왕 나타났다

“장례식장 왔어?” 김연자 앞에서 실수 연발, 노지훈…얼음여왕 나타났다

캐플경제 2023-06-21 00:00:00 신고

3줄요약

 

출처. 김연자 홈페이지 / 노지훈 인스타그램
출처. 김연자 홈페이지 / 노지훈 인스타그램

 

1500석 만석 김연자 콘서트, 노지훈 특별 출연


KBS 2TV에서 방영하고 있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번에는 김연자의 콘서트를 준비한다. 평소 미소지은 표정으로 친절한 연자씨의 모습을 보이던 그지만, 자신의 콘서트 준비를 앞두고는 호랑이와 같은 카리스마를 보이며 후배들을 통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 김연자의 콘서트에는 노지훈이 특별 게스트로 선정되었는데, 나태주, 황민우, 김태연 중 이들과 함께 콘서트 무대에 오를 또 다른 인물은 누가 될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김연자의 콘서트는 무려 1,500석의 대규모 스케일을 자랑하는 무대로, 노지훈은 무대 스케일과 김연자의 카리스마 앞에서 연신 실수하는 모습으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콘서트 앞두고 잔뜩 긴장한 노지훈, 실수 연발


그는 콘서트를 앞두고 부정확한 발음과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반복해서 저지르는 모습을 보이는데, 심지어는 콘서트 시작 1시간을 앞둔 리허설에서 까지 실수를 연발해 김연자의 표정이 점차 굳어져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노지훈 역시 이러한 상황의 반복에 멘붕에 빠져 더욱 당황하는 모습이다.

 

출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출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노지훈을 향한 김연자의 탐탁치 않음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평소 김연자는 매 무대마다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그런데 노지훈은 자신의 콘서트 의상으로 단정한 올 블랙의 수트를 준비한 것.

노지훈의 의상을 본 김연자는 난생 처음 보는 무대 의상에 황당해 하며 “장례식장 왔어? 무대 의상이 너무 평범해. 올 블랙은 처음이야”라고 노지훈에 일갈한다. 평소 그녀의 무대 의상과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노지훈의 의상을 이들은 어떻게 소화할까.

1,500석의 김연자 콘서트는 이번에도 만석 기록을 세웠다. 이런 와중에 과연 노지훈은 긴장을 풀고 실수 없이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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