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고은별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모의 엄마와 백화점에서 데이트를 즐긴 근황을 전했다.
그중 억 소리 나는 럭셔리카 내에서 셀카를 찍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황정음은 “진짜 오랜만에 항상 고맙고 예쁜 왕비마마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정음과 황정음의 엄마가 다양한 명품 브랜드 매장 앞에서 신난 듯 발랄하게 브이 포즈를 한 모습이 담겨있다.
황정음은 1985년 생으로 올해 만 38세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도 본인의 엄마 앞에서는 천진난만해지는 아이 같은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난다.
반면, 황정음의 엄마는 명품 브랜드 샤넬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골저스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두 모녀는 붕어빵 같은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고급스러운 차량 내에서 촬영한 셀카였다. 두 모녀가 앉아있는 시트의 디자인과 실내 천장에 슈팅스타 헤드라이너로 보아 롤스로이스 컬리넌으로 추정된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5억 3,900만 원부터 시작하는 초고가의 차량이다. 황정음이 게시한 사진에 보이는 슈팅스타 헤드라이너는 8초에 한 번씩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천장과 하부는 외부 및 바닥 소음을 흡수하는 다량의 흡음재가 들어있으며, 전체 유리가 이중 접합으로 설계되어 외부 소음 차단 능력이 뛰어나다.
운전석 문에는 버튼을 눌러 우산을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으며, 송풍구는 금속을 깎아 만들어 강한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대시보드에는 크로노그래프 형태의 클래식한 시계가 적용되어 있는데, 이 또한 원하는 스타일로 변경이 가능해 사용자의 만족감을 높인다.
이 차의 최고 매력으로 일반적인 차량들은 시트 색상이 정해져서 나오는데, 롤스로이스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시트마저 색상 선택이 가능해 주문 제작으로 이루어진다. 나만의 시그니처 색상을 지정해 만들 수 있어 특별하다.
황정음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어머님도 언니도 너무 미인이세요”, “아들은 의사 딸은 재벌 집 며느리 부러운 어머니”, “엄마와 딸, 황정음의 미모가 어디서 나왔는지 알았네요”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으로 인해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7인의 탈출’은 황정음을 비롯해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등이 출연한다.
keb@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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