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와 배두나의 만남 '레벨문', 환상적인 포스터로 시선 집중

잭 스나이더 감독과 배우 배두나가 함께한 '레벨 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넷플릭스가 19일 오리지널 영화 '레벨 문'의 티저 포스터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레벨 문'은 평화롭던 변방의 행성에 포악한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다양한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임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00', '맨 오브 스틸', '아미 오브 더 데드'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수십년에 걸쳐 제작한 SF 대서사시로 소피아 부텔라, 찰리 허냄, 디몬 하운수를 비롯해 대한민국 배우 배두나가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마을 주민들 속에서 함께 살아가던 미스터리한 이방인 '코라'의 모습이 담겼다. 코라는 독재자 벨리사리우스의 군대에 맞서 불가능에 가까운 힘든 싸움을 이어 나갈 전사들을 모아 이끌어나가는 인물이다. 코라를 연기한 소피아 부텔라는 '킹스맨', '미이라', '아토믹 블론드'에서 우월한 액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더불어 께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레벨 문'의 경이로운 스케일을 짐작할 수 있는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와 작품에 매료된 배우들의 뜨거운 소감을 담았다.

한편, '레벨 문'은 오는 12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

 

권구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