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4년 컬투쇼 인연 김태균 만나 "반가웠습니다"

심형탁, 4년 컬투쇼 인연 김태균 만나 "반가웠습니다"

엑스포츠뉴스 2023-06-19 05: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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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심형탁이 개그맨 김태균을 만나 과거를 추억했다.

18일 심형탁은 "웨딩사진 찍으러 가는 김포공항에서 혼자 앉아 있는 태균이 형을 보았다. 같은 시간 바로 옆자리 비행기"라며 갑작스러운 만남을 밝혔다. 

그러면서 "컬투쇼 제주특집을 하러 가신다고. 옛날 4년 4개월 컬투쇼 하던 때가 생각났다. 형 반가웠습니다"라며 아내 사야와 김태균 세 사람이 사이좋게 찍은 셀카를 올렸다.

심형탁은 지난 2019년 3월, 4년간 출연했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하차했다. 그는 '컬투쇼' 하차 후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그 사유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가족사임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18세의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7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심형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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