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메인 MC 하기 힘드네…면접장 ‘맨발 투혼’ (안하던 짓)

전현무, 메인 MC 하기 힘드네…면접장 ‘맨발 투혼’ (안하던 짓)

스포츠동아 2023-06-18 22: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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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전현무가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연출 강성아, 이민재)’에 출연해 ‘메인 MC 선발’ 면접장에서 맨발 투혼을 한다.

오늘(18일) ‘안하던 짓’ 2회는 대세 예능 MC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게스트 전현무의 진두지휘로 메인 MC가 되기 위한 온몸 사투를 벌인다.

‘메인 MC’를 향한 5MC의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메인 MC의 피지컬 검증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면접이 속행된다.

관련해 ‘메인 MC 선발전’ MC인 전현무부터 면접장 진입에 진땀을 빼는 모습이 포착됐다. 바로 미끄럼틀처럼 기울어진 면접장 때문이다. “어서 오게 어서 와”라는 특급 게스트의 환영 인사와 신박한 퇴장이 포복절도 웃음을 예고한다.

이처럼 ‘안하던 짓’에 초특급 세트장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MC 세대교체를 이룰 ‘메인 MC’를 선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가 갖춰진 것. 전현무와 5MC가 기울어진 면접장에서 발라당 넘어지고 땀 범벅이 되는 ‘대환장’ 면접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우선 전현무는 면접관 자리에 도달하기 위해 양말까지 벗어 던진다. 그가 맨발 투혼으로 면접관 자리에 낙오 없이 착석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5MC는 메인 MC가 되기 위해 면접장 테이블에 매달리고 떨어지고 가위바위보까지 한다. “앉기만 하면 돼”를 연호하며 협동하는 5MC의 모습이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면접장 진입에 성공한 MC들에게 전현무는 또 다른 위기를 선물한다. ‘전현무 만세 외치기’, ‘유니폼 갈아입기’ 등 방해 미션을 추가하는 것. 이에 5MC는 기울어진 면접장에서 몸 개그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안하던 짓' 2회는 18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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