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사람만을 위한 공연’ 이효리, 생각만 해도 울컥 “죽여버리고 싶어”

‘딱 한 사람만을 위한 공연’ 이효리, 생각만 해도 울컥 “죽여버리고 싶어”

캐플경제 2023-06-18 15: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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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댄스가수 유랑단' / 안테나 홈페이지
출처. tvN '댄스가수 유랑단' / 안테나 홈페이지

 

이효리 이상순 생각만해도 울컥


지난 8일 방송된 tvN의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다음 장소로 출발하기 전 멤버들이 다같이 모여 회식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억에 남는 매니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뒷풀이를 이어가던 그들은, ‘딱 한 사람만을 위해 공연한다면?’이라는 주제로 넘어갔다.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이효리는 울컥하며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고 말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혹시 상순?”이라며 그의 남편 이상순을 언급했다. 

멤버들의 추측이 맞은 듯, 이효리는 이어 “우리가 결혼한 지 10년이 됐다. 그런데 내 평소 모습 알지 않나. 운동복 차림에 외모에는 좀 심하게 신경을 안 쓴다.”라며 “그 모습이 애정은 갈 수 있지만 여자로서는 사실….”이라며 이상순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상순만을 위한 섹시 댄스 무대 만들고파, 아직은 어색


출처. tvN '댄스가수 유랑단'
출처. tvN '댄스가수 유랑단'

 

이어 이효리는 “이번에 상순 오빠를 단독으로 앉혀놓고 한번 죽여버리고 싶다”라며 화끈한 섹시 댄스 공연을 예고해 모두의 환호를 일으켰다.

이효리는 “이번에 화사 노래 편곡에 상순 오빠 일렉 기타 편곡이 들어간다”라며 화끈한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상순이) 일렉 기타를 딱 치는데,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섹시함이 느껴지더라. 일렉 기타가 여자 몸처럼 생겼다. 그걸 안고 끼를 부리는데 덮쳐버리고 싶더라”며 웃었다. 그 이야기를 듣던 유랑단은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그래서 덮쳤냐”라고 이효리에 질문을 했다.

하지만 그는 “걔(기타)를 집어 던져버리고 사이에 들어가고 싶더라”면서도 “근데 아직 어색해서 못했다.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소심하게 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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