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진해 6월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에 '오징어 게임 시즌 2'에는 이정재와 이병현이 출연하며 공유도 출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총 제작비는 약 10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팅 작업을 마친 뒤 올여름 첫 촬영을 시작해 2024년 공개를 목표로 한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이 시즌 2와 시즌 3를 동시에 제작하고, 총 13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은 시즌 2, 시즌 3를 동시에 촬영하며 총 13개의 에피소드를 만들어 전 세계에 공개할 계획이며 순차적으로 공개하는데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즌 2~3을 동시에 촬영하는 만큼 기간이 10개월 이상 소요될 예정이며 성기훈 역의 이정재와 프론트맨 이병현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오징어게임'은 OTT 플랫폼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46일 연속 전 세계 통합 1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렇게 흥한 '오징어게임'의 주연으로 확정된 임시완은 아이돌 출신 배우로 2012년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연기는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아이돌 최초 칸 입성 배우이자 천백만 배우의 주인공이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는 '적도의 남자', '스탠바이', '연애를 기대해' 등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본인만의 색과 아이돌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시완이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번 출연하면 돈이 얼마야", "오징어 게임 출연하면 좋겠다", "요즘 연기 물올랐던데"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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