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더 아이돌’ 선정성 논란 뒤로하고 ‘마블’ 합류하나?

블랙핑크 제니, ‘더 아이돌’ 선정성 논란 뒤로하고 ‘마블’ 합류하나?

캐플경제 2023-06-17 21:30:00 신고

3줄요약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 할리우드 데뷔 이어 마블 진출하나?


최근 블랙핑크의 제니가 HBO의 드라마 ‘디 아이돌’에 출연하며 첫 배우 데뷔에 할리우드 데뷔까지 마쳤다. ‘디 아이돌’에서 제니는 백업 댄서 ‘다이앤’ 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이 작품으로 ‘제 76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도 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작품이 공개된 후에는 갖은 혹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해당 작품에서 제니가 보인 퍼포먼스가 너무 외설적이고 남성판타지적이었다는 지적을 받은 것. 게다가 제니는 짧은 장면에서 2~3줄 분량의 대사로 연기 자체는 무난했다는 평이지만 아쉽다는 의견들이 보이고 있다.

그런 와중에 지난 9일(현지 시간) 각종 외신을 통해 제니가 마블의 새 시리즈물인 ‘왕국의 전쟁 - 뉴 에이전트 오브 애틀라스’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돌았다.

해당 작품은 아시아계들로 이뤄진 슈퍼히어로 군단들을 다루는 작품으로, 제니가 제안받은 역은 루나 스노우(설희) 역이다. 루나 스노우는 2020년 비디오 게임 ‘마블 슈퍼 워’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당시 fx 출신의 루나가 성우를 맡아 진행했다.

루나 스노우는 K팝 걸그룹 출신 아이돌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인데, 범죄조직으로부터 시민을 구하다 에너지 실험물질에 노출되면서 얼음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인물이다.

 

확실한 정보는 없어, 소속사 "제안 받은 바 없다"


사실 루나 스노우 역할은 예전부터 K팝 팬들 사이에서 K팝 걸그룹 스타들로 가상 캐스팅을 하는 것이 유행했다. 이에 이것이 와전되어 제니 캐스팅이 불거진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으며, 실제 보도를 했던 외신들에서도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보도와 맞물려, 최근 마블에서 활약했던 배우들이 제니의 SNS를 팔로우했다는 이야기까지 떠돌며 그의 마블 합류설이 공식화되는 분위기를 띄었다.

이에 제니의 소속사 YG엔테테인먼트 측에서는 “제니는 마블 시리즈 ‘팀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출연 관련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선을 그으며 제니의 마블 합류설은 일종의 루머였던 것으로 판명이 났다.

Copyright ⓒ 캐플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