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소유진, 독박 육아했나…”10년간 저녁 외출한 적 없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진실은?

백종원♥소유진, 독박 육아했나…”10년간 저녁 외출한 적 없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진실은?

캐플경제 2023-06-17 2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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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출처.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소유진, 10년 간 저녁 외출 한 적 없어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다양한 스타 가족들이 출연해 해외 여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에는 배우 소유진이 삼 남매인 백용희, 백서현, 백세은과 함께 자신의 칠순 어머니를 모시고 오키나와 가족 여행을 떠났다.

소유진는 무려 삼남매를 키우는 슈퍼맘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생활을 궁금해하고 있는 가운데, 소유진이 “10년 동안 저녁 외출을 한 번도 한 적 없다”고 자신의 저녁 일상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10년 동안 저녁에 삼 남매가 잠든 후에는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다. 약속이 있어도 낮에만 잡는다”고 말했고, “(육아 중) 제일 행복할 때는 삼 남매를 재운 후 넷플릭스를 보면서 와인 한 잔 마시는 2시간”이라고 밝히며 그녀의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백삼남매의 첫 해외 심부름


소유진과 함께 해외 여행에 내선 삼 남매는 이날 해외 첫 심부름에 나섰다. 소유진은 아이들에게 ‘용희 오빠 손 놓지 않기’, ‘솜사탕만 사고 바로 돌아오기’, ‘거스름돈 제대로 받아오기’의 세 가지를 재차 반복해서 강조했다.

드디어 엄마없이 셋이서만 솜사탕 구매에 나선 삼 남매. 솜사탕을 먹는다는 마음에 마냥 들뜬 모습을 보이는 두 동생과 달리 맏이인 백용희는 두 동생의 손을 꼭 잡고 “얌전히 있어”라며 내심 든든한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백세은은 엄마의 당부도 잊은 채 “남은 돈으로 아이스크림 사 먹자”며 오빠에게 일탈을 유도했고, 백용희는 이를 말리기 위해 진땀을 빼는 모습도 그려진다. 과연 백용희는 두 동생을 잘 케어하고 엄마가 말한 조건을 지켜 심부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날 스페셜 MC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출연한다. 최근 그녀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통큰 선물을 해드려 국민 효녀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송가인은 출연 내내 삼남매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며 “야무지게 잘 먹네”, “진짜 잘 먹는다”라며 꿀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다.

하지만 정작 다른 출연자들이 어릴적 두 오빠와 송가인의 관계를 묻자 “돌 던지고 놀았다”, “스킨십은 일절 없었다”라며 쿨한 어린시절 모습을 고백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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