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난자 냉동했다가 호르몬 주사 부작용으로 OOO 되었다고?

솔비, 난자 냉동했다가 호르몬 주사 부작용으로 OOO 되었다고?

캐플경제 2023-06-17 20:2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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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비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갈무리

솔비는 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 같은 자신의 근황을 알리면서 "호르몬 주사 때문에 얼굴이 많이 부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다이어트 하는 삶은 싫다고 솔직 고백을 전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솔비를 비롯해 이상우, 박효준,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개그우먼 이수지는 스페셜 MC로 자리를 함께했다. 

이수지는 이날 "솔비 씨가 하나에 꽂히면 정신을 못 차린다더라"면서 솔비에게 먼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솔비는 "그렇다"고 곧바로 시인한 뒤. "그런데 이걸 시청자분들이 궁금해 하실지 모르겠다. 작가님이 난자 은행 이야기를 했는데, 얼렸냐고 물으시더라. 실제로 최근에 제가 난자를 얼렸다"며 깜짝 고백을 털어놨다.

솔비는 난자를 얼리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여자는 생물학적 나이가 있지 않나,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알 수 없으니 난자를 얼렸다. 보험처럼 들어놓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솔비는 이어 "제가 (난자 냉동을) 진행 중인데, 그게 유효기간이 있다. 5년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고 있다. 결혼하신 분들은 호르몬 주사를 맞고 얼굴이나 몸이 부어도 아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나같은 경우는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하기가 쉽지 않다. 부은 것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히며 미혼인 채로 냉동 난자를 준비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솔비는 "호르몬 주사 때문에 많이 부어서 스트레스를 받았고, 체력도 많이 떨어졌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내 삶이 싫더라"고 심경을 밝힌 뒤 "살찐 것에 대해 부끄럽지 않고 싶다. 사람들도 살쪘다는 말보다 ‘편안해 보인다’로 바꿔 말해주면 좋겠다. 온전한 나로 인정받아보고 싶었다"고 난자 냉동을 고백한 이유를 덧붙여 응원을 받았다.

한편 솔비는 지난 3월 10년여 간의 삶에서 느낀 솔직한 감정을 담은 에세이집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를 발간해 관심을 끌었다. 또 지난 4월22일까지 개인전을 열기도 하는 등 가수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작가, 화가로서의 삶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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