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백댄서'로 유명세를 얻었던 댄서 차현승이 남녀 불문하고 수많은 DM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녀불문하고 야한 DM 많이 받았다는 선미 백댄서.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해 9월 유튜브 콘텐츠 '선미의 쇼!터뷰'에 출연했던 차현승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당시 '선미의 쇼!터뷰'에는 댄서 차현승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차현승 "남녀불문 DM 엄청 받아.. 수위가 엄청나"
이날 차현승은 "DM이 엄청 왔었다. 모델이냐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선미는 "내가 알기로는 여자분들한테도 DM을 많이 받지만, 남자분들한테도 많이 받았다고 들었는데 그 DM 내용이 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차현승은 "수위가 너무 센데?"라며 말하기 망설여했다. 선미가 말해보라고 재촉하자, 차현승은 "너랑 나랑 같이하는 파트가 있지 않냐. 받은 그대로 메시지 내용을 밝히자면, 선미 밀어내고 내가 빨고.."라고 말했다. 차현승의 말을 들은 선미는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이어 차현승은 "남자, 여자 성별을 가리지 않고 본인의 몸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선미는 "머리개 새하얘졌다"라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차현승은 "이게 다가 아니다. 내 사진을 프린트해서 혼자 열심히 즐기는 영상을 보내는 사람도 있었다"라며 "내가 성추행, 성희롱으로 만약 고소하면 나 부자 될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충격이다", "저런 건 고소해야 할 듯", "선을 넘었네", "선미랑 같이 무대한 직캠이 엄청 섹시하긴 했다", "나도 차현승 그 직캠으로 알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댄서 차현승, 최근 활동은?
한편 차현승은 1991년생으로, 올해 33세다. 댄서로 활동 중인 그는 지난 2018년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 직캠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차현승은 높아진 유명세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그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하며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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