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이 라이브 방송 중 잠든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정국은 스타와 팬의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국은 침대에 누운 상태로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졸립다. 그런데 아미(BTS 팬덤)가 생각났다"며 운을 뗐다.
이어 "자려고 하니까 잠이 안 온다"며 "SNS를 안 해서 소통할 공간이 없다 보니 위버스를 계속 찾게 된다"라고 방송을 킨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내가 이렇게 잠들면 회사에서 난리가 날 것이다. 라이브 방송하다가 잠들 수도 있다. 지금이 아침이라 회사에서 방심하고 있을 거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은 불면증이 있는 것 같다며 스트레스를 호소한 뒤, 곧이어 그는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말하고 라이브 방송을 끄지 않은 채 잠이 들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정국의 모습을 귀여워 하면서도 "정국아 일어나, 네가 잠자는 모습을 700만명 가까이 보고 있다", "방송은 누가 종료하느냐" 등의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정국이 잠든 모습은 21분 동안 송출됐다. 이날 라이브 방송 동시 시청자 수는 약 670만명이었으며, 13일 오전 6시 기준 누적 시청자 수는 840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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