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차서원, 군 복무 중 자필 편지로 밝힌 심경은?

'예비 아빠' 차서원, 군 복무 중 자필 편지로 밝힌 심경은?

캐플경제 2023-06-13 18: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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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무엑터스 / 엄현경 인스타그램
사진 = 나무엑터스 / 엄현경 인스타그램

 

배우 엄현경(37)과 결혼, 2세 임신을 발표한 배우 차서원(이창엽, 32)이 겹경사에 행복한 속내를 밝혔다.

차서원은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남겼다. 차서원은 “기사를 보고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한다. 여러분께는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펜을 들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 = 차서원 팬카페
사진 = 차서원 팬카페

 

이어 “저에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 늘 웃음을 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저도 그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 좋은 호감으로 만남을 시작해 이제는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라며 엄현경을 간접 언급하며 끈끈한 애정을 자랑했다.

 

차서원, "엄현경은 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


엄현경은 혼전임신한 상태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내년 5월께 전역할 예정이다.  차서원은 “아이라는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복무 중인 차서원은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도 몸도 마음도 건강해짐을 느끼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까닭에 ‘차서원’이라는 배우로 살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가겠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엄현경, 차서원은 각각 1986년생, 1991년생으로 5살 연상연하다. 5일 두 사람은 소속사 여진 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를 통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찾아온 축복을 나누고 싶다"라며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서원은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그는 '별별 며느리' '왜 그래 풍상 씨' 등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엄현경은 '레인보우 로망스' '엄마의 정원' '싱글 와이프' '숨바꼭질' '청일 전자 미쓰리' '비밀의 남자' 등에서 활약했다. 

 

엄현경, 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으로 인연을 맺었고, 작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해 MBC 연기 대상에서 나란히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후 조용히 예쁜 사랑을 키우다 결혼을 약속했고, 이 과정에서 2세 임신하면서 겹경사까지 맞이했다. 현재 가족, 지인의 축복 속에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MBC
사진 = MBC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결혼식은 차서원이 전역하는 내년 5월 이후 올릴 예정이다. 현재 엄현경은 안정을 취하며 2세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별다른 열애설도 없이 결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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