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첫 돔 투어를 연다.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시작으로 9월 23일 반테린 돔(나고야), 9월 10일 교세라 돔(오사카),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도쿄 돔까지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8회 대규모 돔 투어 '파이브스타돔 투어 2023'를 펼친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 그룹 최초로 일본 4대 돔 공연장에 입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작년 6월과 7월 두번째 월드 투어 '매니악'의 일환으로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 총 6회 공연했다. 이들 공연은 모두 매진되었고, 성원에 힘입어 올해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5일부터 26일까지 교세라 돔(오사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갖고 4회 공연을 펼쳤다. 총 13만 관객의 함성을 직접 듣고 봤다.
또한, 최근 발매한 정규 3집 '5STAR ('파이브스타)'로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5월 29일부터 6월 4일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 차트 등 각종 차트 1위를 섭렵했다. 이와 함께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4대 돔 투어 사이에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서울 스페셜 콘서트도 연다. 케이스포 돔에 3번째 입성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파이브스타('5STAR)'로 17일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 작품 연속 빌보드 200 1위로 북미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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