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만년필=미래소년 손동표 "국민 남동생 수식어 얻고파"

'복면가왕' 만년필=미래소년 손동표 "국민 남동생 수식어 얻고파"

조이뉴스24 2023-06-11 18:3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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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미래소년이 손동표가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의 5연승을 저지할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됐다.

'복면가왕' 미래소년 손동표가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사진=MBC]

이날 1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는 만년필과 잉크가 유엔 '파도'를 선곡해 맞붙었다. 만년필의 소년미 가득한 고운 미성, 잉크의 시원하고 풋풋한 음색이 뭉쳐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윤상은 "잉크는 자기 색으로 음악을 물들였다. 둘 다 공통점 없지만 다 풋풋하다"고 말했고, 고유진은 "만년필은 뮤지컬 배우, 잉크는 아이돌 같다"고 추측했다. 유빈은 "둘 중 아이돌이 있다면 잉크일 것이다. 내가 아이돌이라면 정체를 더 숨겼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유영석은 "만년필은 자기만의 멜로디를 써내려 간다면 잉크는 노래의 명암 조절을 했다. 더 들으면 스며들 것 같은 매력 있는 보이스 톤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잉크가 58-41로 만년필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만년필의 정체는 미래소년 손동표였다. 손동표는 "아기 때부터 '국민 남동생' 수식어를 원했다. 어디에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론 없는, 어느 순간 남자로 보이는 동생처럼 변신하고 싶다. 남자로 보일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동표는 무대에서 팬들을 사로잡는 무기에 대해 "내가 윙크를 잘 한다. 옛날엔 습관적으로 1초에 한 번 씩 했는데 이젠 버전이 있다"며 귀여운 버전 윙크, 섹시한 버전 윙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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