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름이다”, 강지섭 JMS 탈교 후 두 달 만에 올린 SNS 근황은?

“진짜 여름이다”, 강지섭 JMS 탈교 후 두 달 만에 올린 SNS 근황은?

캐플경제 2023-06-11 15: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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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지섭 인스타그램
사진 = 강지섭 인스타그램

 

배우 강지섭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탈교 선언 두 달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강지섭은 29일 "이제 진짜 여름이다…쩜쩜쩜 압수 금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섭의 근황 사진이 담겼다. 강지섭은 편안한 검은색 맨투맨을 입고 휴식 중인 모습이다. 강지섭은 JMS 탈교 후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사진 = 강지섭 인스타그램
사진 = 강지섭 인스타그램

 

지난 3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통해 JMS 교주 정명석의 각종 성범죄 행위가 공개된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강지섭이 JMS 신도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지섭은 지난해 12월 한 프로그램에서 집 공개 중 JMS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예수 상 액자를 공개하는가 하면, 지난 2012년 3월 16일(정명석의 생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나의 인생 멘토인 선생님의 생신이다. 축하드린다. 선생님”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3월 12일 강지섭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측은 “강지섭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JMS에 다닌 것은 맞지만 이상하게 보이는 부분들이 있어 4, 5년 즈음 탈교 했다고 한다. 강지섭은 대학생 시절 성경공부를 하자며 접근한 신도를 따라 JMS에 다니게 됐으며 지금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고 밝혔다.

 

강지섭, 두 달만 근황 알려


같은 날 강지섭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때 힘든 시기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라며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 이곳에서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탈교했다”라고 해명했다. 또 강지섭은 “진작 버렸어야 할 거 왜 창고에 놔둬선”이라며 JMS 예수 초상화를 치우는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 = 강지섭 인스타그램
사진 = 강지섭 인스타그램

 

그러나 그 이후에도 강지섭을 향해 '모사(전도 등을 위해 거짓말이 허용되는 것)'라는 등의 의혹 어린 시선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고, 강지섭은 "가족의 욕설이나 공격적인 디엠,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마음이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2차 피해와 상처들이 나오고 생길 수 있으니 진심으로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악플 자제를 호소했으며, 결국 자신의 개인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 이후 반 JMS 단체인 엑소더스 회장 김도형 교수는 “배우 강지섭 씨는 JMS를 탈퇴한 게 맞다. 더 이상 마녀사냥을 하지 말아 달라”라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에 강지섭은 지난달 27일 SNS 활동을 재개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그에게 누리꾼들은 “태풍 오빠 오랜만이에여” “건강해 보여요” “더위 조심하세요”라며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한편, 강지섭은 지난 3월 9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풍의 신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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