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보내는 방법은..." 과거 노홍철 충격적인 발언 재조명

"여자를 보내는 방법은..." 과거 노홍철 충격적인 발언 재조명

캐플경제 2023-06-11 12:3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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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인스타그램
노홍철 인스타그램

 

지상파에서 본인만의 독특한 매력과 활발함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데뷔 2개월 만에 신인상을 수사한 노홍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노홍철은 '무모한 도전' 첫 방송부터 함께 해온 고정 멤버 유재석, 정형돈과 계속해서 방송을 하며 '무한도전'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하지만 음주 운전으로 인해 전성기가 끝이 난다.

2004년 11월 새벽 음주운전 단속에서 음주 상태임이 걸리고 논란이 커지자 노홍철은 "무한도전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출연을 중단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힘과 동시에 자숙에 돌입했다. 

2015년 이후 조금씩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며 복귀를 시도했고 방송에서 음주운전했던 과거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노홍철 인스타그램 
노홍철 인스타그램 

 

또 200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빨간 마후라'사건을 거론하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매체에서 "노홍철이 고등학생이었던 시절 아버지가 8mm 캠코더를 선물했고, 그는 즉시 그의 천부적인 '장사꾼 기질'을 발휘해 작업에 들어갔다. 밤새 에로물 등을 불법 녹화해 친구들에게 2 만원을 받고 팔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한  때 1997년 '청소년 집단 성관계 물'로 이슈가 되었던 '빨간 마후라'는 엄청난 충격을 안겼고 인터뷰 당시 노홍철은 "당시 워낙 큰 사회적 이슈가 됐기에 저는 제가 진짜 원조 유출자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진땀깨나 흘려야 했다. 서너 달 후에는 반성문을 써서 검창청에 팩스로 보내기까지 했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2007년에는 한 누리꾼의 폭로로 노홍철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됐다. 2004년 여성 잡지 '슈어'의 12월 호에 게재된 해당 글에는 "여자를 보내는 방법은 술, 수면제, 돼지 발정제 이렇게 세 가지였는데 세 번째는 구하기 힘들어서 포기하고 결국 첫 번째 방법으로 연구에 들어갔다"

"널 위해 정말 소중히 내가 만든 거야. 조금씩 마셔" 라며 노홍철의 이름으로 작성된 내용의 충격적인 글이었고 논란이 불거지자 노홍철 소속사는 "노홍철은 돼지 발정제 얘기를 꺼낸 적도 없다.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기고글을 올린 잡지사와 우리 소속사 측에 확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잡지에 나온 글만 가지고 일부 언론에서 사실인 것처럼 관련 기사가 나와 당혹스럽다"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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