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독박투어' 유세윤·김준호·장동민, 저렴한 숙소서 갱년기 고백+길거리간식 독박 게임 大활약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 장동민, 유세윤이 함께 베트남으로 20주년 우정여행을 떠났다. 이들이 출연하는 MBN 채널 S 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여행 첫 날 김준호가 예약한 숙소로 가는 도중 긴급 상황을 맞이했다. 떠나는 버스가 막차가 끊겨버린 것이었고, 김준호는 예정됐던 버스비 대신 편하고 비싼 리무진을 타게 됐다. 숙소로 이동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김준호는 아랑곳하지 않았고, 1박에 7500원인 숙소라며 가성비갑임을 어필했다. 이후 저녁을 먹기 위해 베트남 달랏 야시장에 도착한 이들은 길거리 간식부터 개성 넘치는 의류 쇼핑에 빠지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곧이어 야시장 길거리 식사비를 두고 게임이 펼쳐지며, 이들은 길거리 간식의 실제 가격을 제일 비슷하게 맞혀야 성공이었다.

게임 결과 김대희가 가격을 맞히지 못해 야시장 독박에 당첨됐지만, 절대로 화내지 않는다는 룰을 생각하며 참아웃음을 더했다. 이들이 함께 즐기던 푸짐한 해산물 야식을 먹던 중 유세윤이 맏형 김대희에게 갱년기가 왔는지 물어보자, 김대희는 유튜브를 보다가 펑펑 울었다고 하며 갱년기 증상을 호소했다.

이에 장동민도 난 남성 호르몬 1점대야라고 셀프 폭로하며 김준호는 나도 3점대로 낮은 편인데 안타까워했다. 이에 홍인규는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압박감과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고 싶은 아빠의 삶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음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