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가평 귀촌 6년째…OOO에 은퇴생각도

김동완 가평 귀촌 6년째…OOO에 은퇴생각도

캐플경제 2023-06-11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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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동완 인스타그램 /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출처. 김동완 인스타그램 /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김동완 가평 귀촌 생활 벌써 6년차


지난 6일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 1세대 아이돌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두심은 춘천의 김유정 역에서 김동완을 만나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으러 갔다.

김동완은 가평으로 귀촌해 6년째 전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귀촌을 결정하기 전 그는 가평의 마음에 드는 펜션을 정해 1년을 왔다 갔다 하며 생활했다.

 

수면제 먹고도 잘 못자, 너무 지쳐 은퇴까지 생각


“왜 시골로 귀촌한 거냐?”는 고두심의 질문에 김동완은 “제가 나이가 많지 않아도 오랜 가수 생활을 하다 보니까 되게 많이 지쳤다. 그래서 약간 강박증과 불면증이 심하게 왔다. 그런데 지방에 가면 희한하게 잠을 잘더라. 흙냄새 맡고 새소리 듣고 이러면..”이라며 자신의 귀촌 이유를 밝혔다.

그는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다 비교적 가까운 가평 지역에 마음에 드는 펜션이 있어 1년 정도를 오가며 생활을 하다가 결국 가평으로 아예 귀촌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그는 이어 “과거에는 불면증약, 수면제도 가끔 복용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게 필요 없다.”며 “처음에는 뭔가 잘못됐나 싶을 정도로 너무 자는게 신기했다. 오늘 분명 10시간을 잤는데 또 자고, 또 자고 계속 잤다. 뭔가 이 시골 환경이 나를 재우더라”고 당시의 경험을 회상했다.

 

가평에서 같이 살 여자와 육아하는 것이 꿈


그러면서 스스로 너무 지쳤구나를 느껴 회복을 위해 가평으로의 귀촌을 결정했다는 것. 이어 그는 “요즘은 충전돼서 무리하게 일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말을 들은 고두심은 “자연과의 합이 됐다는 것 자체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인 것 같다”고 말하며 그의 회복을 응원했다.

 

출처.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출처.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마지막으로 김동완은 “앞으로의 꿈은 가평에서 같이 살 수 있는 여자랑 여기서 아이를 기르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앞선 5일 경기도 가평군은 김동완을 가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그가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재능기부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고, 그 만큼 홍보대사로 좋은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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