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의 친언니가 미분화암을 음식으로 자연 치유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9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서 브런치 맛집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오윤아는 평소 샐러드를 좋아한다며 "입맛이 별로 없거나 상큼한 것을 먹고 싶을 때, 샐러드가 좋다"고 말했다.
더욱이 그녀의 친언니가 암을 극복한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언니가 미분화암에 걸렸지만 자연 치유했다. 요양원 같은 곳에서 음식만으로 치료했다"고 덧붙였다.
미분화암은 갑상선암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형으로, 전체 갑상선암 중 약 1%를 차지하며 고령자들 사이에서 흔히 발생한다.
오윤아는 "산속에 들어가면 아픈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나아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하면 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 이런 방식으로 식사하면 속이 가벼워지고 피부 상태도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윤아는 2020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과 친언니가 모두 갑상선암을 투병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당시 그녀는 "언니가 갑상선암에 걸렸었다. 방사선 치료를 계속 받아야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했다. 그래서 자연 치료를 하겠다고 양평으로 가서 음식으로 회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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