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으리으리한 LA 대저택 공개? 길 잃을 정도라고?

사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임영웅이 미국 냄새가 물씬 풍기는 LA 대저택 숙소를 공개하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31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과 KB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2화 두 번째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선 공개된 영상 속의 임영웅은 “미국 도착”이라며 들뜬 목소리로 외쳤지만 “졸려요. 지금 시간을 보니까 한국은 새벽 두시 반이네요. 지금 여기는 아침 9시 30분입니다”라며 시차 부적응으로 비몽사몽 피곤한 몸을 이끌고 LA 숙소 문을 열고 들어섰다.

숙소에 들어선 임영웅은 “와 미국이다 미국이야”라고 말하면서 현관문을 열고 들어섰다. 그는 들어서는 순간부터 “신발을 신고 들어가야 하냐. 어떡해요? 신발을 벗어야 될거 같아”라며 신발을 벗어 손에 쥐고 우왕좌왕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의 LA 숙소는 힙한 카페와 스트릿 숍이 즐비한 La Brea(라 브레아)에 위치한 곳으로, 도심 한복판 풀숲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신발을 벗고 본격적으로 숙소 구경에 나선 그는 깔끔하면서도 미국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숙소를 둘러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화이트톤과 대리석 바닥이 어우러져 끝도 없이 넓은 집안은 테라스와 수영장까지 연결돼 있었다.

대리석으로 된 넓은 거실을 둘러보며 임영웅은 “이야 기가 맥히네. 온통 대리석 투성이네. 어디가 내방이야?”라며 드넓은 거실에서 방을 찾아갔다. 여기저기를 둘러보던 임영웅은 “TV나 영화에 나오는 숙소 느낌이다. 너무 넓고 깔끔하다. 드레스 룸도 많이 있고. 이게 미국이지”라며 감동을 연발했다.

숙소를 다 둘러 본 임영웅은 “콘서트 하기 전까지 여기에 있는 거죠? 좋다. 맛있는 것 먹으면서 편안하게 쉬면 될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한편, KBS2 ‘마이 리틀 히어로’는 솔직 담백한 LA 여행기를 그리며 아티스트와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임영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2화는 6월 3일 오후 9시 25분, 3화는 6월 10일(토), 4화는 6월 18일(일) 마지막 5화는 6월 25일(일) 방송된다. 

사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