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하면서 언제 가장 행복하세요?" 전현무, 식당서 갑자기 눈물 글썽인 이유..?

"방송하면서 언제 가장 행복하세요?" 전현무, 식당서 갑자기 눈물 글썽인 이유..?

뉴스클립 2023-06-05 23:54:56 신고

3줄요약
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 인스타그램

방송인 전현무가 팬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4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하면서 언제가 가장 행복하세요?라고 묻는다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식당에서 전현무를 만난 팬들이 티슈에 손글씨로 작성한 편지가 담겨있었다.

첫 번째 편지는 '갑자기 마주쳐 그저 신난 지나가는 팬'으로부터 "안녕하세요. 무든램지님께서 선택하신 곳을 함께하다니 행복해요. 지난 연말 팜유 덕분에 정말로 즐거웠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 인스타그램

이어 "팜유가 영원하길 바라요. 다가오는 여름도 항상 평온하고 안온한 날들로 가득하시길"이라며 전현무를 응원했다.

또 다른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반대편에서 보고 너무 놀란 팬입니다"라고 전현무에게 인사를 건넸다.

전현무 팬 "쉬시는데 방해할 수 없어..편지로 글 남긴다"

이어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매주 챙겨보는데 이렇게 실물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해요"라며 "쉬시는 데 방해할 수는 없을거 같아서 이렇게 편지로 글 남깁니다. 맛있는 저녁식사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팬심에 이어 전현무를 배려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 인스타그램

뒤이은 사진에는 편지를 읽고 있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울컥한 듯 눈물이 그렁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있는 얼굴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려놓으면 비로소 깨닫는다고 하더니 요즘 무든램지 행복해보이십니다", "어딜가면 볼 수 있나요?~^^ 너무 반가워서 용기내서 편지 쓰신거 같아요. 두분 다 너무 좋으셨겠어요", "주일에 딱 한번 웃는 날 나혼산 하는 날 특히 현무씨 너무 재미있어요", "하씨., 나만 못 만나 무든램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 인스타그램

한편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올해 만 45세이며 2003년 조선일보 공채 43기 기자, 2004년 YTN 공채 8기 앵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다.

전현무는 2017,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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