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강남길이 출중한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에 사람들'에는 강남길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길은 육개장 만들며 "내가 하루 이틀 해보나"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혼자서 1남1녀를 양육했다며 "우리 아이들과 살 때 직접 요리를 해주는 게 그렇게 즐거웠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귀찮아지더라. 이젠 설거지도 하기 싫어서 그냥 빵을 먹는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왜 육개장처럼 어려운 요리를 하려고 하나"고 물었고, 강남길은 "뭇국 정도는 우리 집 강아지도 만드는 거라 육개장을 끓이고 싶었다"고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집에서 육개장을 한 번 끓이면 우리 딸이 정말 좋아해서 일주일 내내 그것만 먹곤 했다. 이제 아이들이 독립한지 7년이 됐다. 지금도 내가 종종 육개장을 끓여서 보내는데 가끔 아이들이 먼저 '아빠표 육개장 먹고 싶어'라고 할 때가 있다"고 육계장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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