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감 100% 노동자의 눈물!' 크라잉넛, 3년만에 신곡 '야근'으로 돌아온다

[연예] '공감 100% 노동자의 눈물!' 크라잉넛, 3년만에 신곡 '야근'으로 돌아온다

시아피드 2023-06-05 18:4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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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크 밴드인 크라잉넛이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5일 소속사인 드럭 레코드에 따르면, 크라잉넛은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야근'을 공개했다. 지난 2020년 발매한 데뷔 25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이후 팀의 첫 신곡이다. '야근'은 노동자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번아웃이 올 때까지 과도하게 일을 해야 하고, 매일 야근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피로를 노래한다. 드럭 레코드는 크라잉넛은 이 곡의 발매에 앞서 작년 연말 콘서트에서 먼저 공개했는데, '야근'이라는 제목을 듣자마자 객석에서는 야유가 터져나왔다. 그만큼 야근이라는 단어가 주는 중압감이 크다는 반증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밤도 야근해야 하는 신세를 푸념하다가도, 오늘의 할 일을 잠시 미루고 신나게 춤을 추자"는 내용의 가사와 단순하면서도 신나는 멜로디를 들으며 잠깐이나마 피로를 풀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야근'은 어른들을 위한 동요 같은 곡이라고 덧붙였다.

'야근'의 뮤직비디오에서 크라잉넛의 멤버들은 각자 회사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퀵 서비스맨 등을 연기한다. 크라잉넛은 팀 신곡 발표 공백 사이에도 꾸준히 활동했다. 드라마 '신병 오케이 와이키키' OST, 인생낙원, 아침이슬 50주년을 기념한 김민기 트리뷰트 앨범, 천리길 유튜브 크리에이터 라온과 협업한 '꺼내보는 세상' 등을 발매했다. 최근에는 비아이(BI)의 정규 2집 수록곡 '개가 되고 싶어'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크라잉넛은 전국 투어 '전국너트자랑'을 연다. 오는 23~24일 서울, 7월 1일 부산, 8일 춘천을 돈다. 뉴욕 한국문화원과 링컨센터의 초청으로 7월에는 뉴욕 링컨센터 무대에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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