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8월 새 프로모션 공개…'Killin’ Me Good' 무엇?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가 의문의 콘텐츠를 기습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You’re #KillinMeGood 8월 2023’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이미지 속 색감, 구도, 폰트 등 영화 포스터를 보는 듯한 세세한 디테일 요소와 미묘한 분위기가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국내외 K팝 팬들은 운전대를 잡고 있는 묘령의 여인이 아홉 멤버 중 누구인지, ‘Killin’ Me Good’이 어떤 프로모션인지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4월 15·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포문을 화려하게 열고 호주,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열기를 이어갔다.

이 중 일본 공연은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일본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으로 의미를 더했다. 트와이스는 4회에 걸친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고 약 22만 관객을 동원했다.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16·17일 반테린 나고야돔, 12월 27·28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추가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또한 오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내달 6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가 펼쳐진다.


정민아 인턴기자 [e-mail]